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뒤 집무실로 향하려다 이어진 질문에 웃으며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날짜 : 7월 19일

출근 시각 : 오전 9시 정각

질의응답 시간 : 1분 36초

윤석열 대통령 :

“(기자들이) 앞으로 좀 많이 나오셨나?”

<강인선 대변인 “아니요 그대롭니다.” 답변>

─대통령님 오늘 옐런 재무장관 접견하시잖아요 추가 대북제재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하실 계획이신가요?

“글쎄 뭐… 양쪽에 어떤 뭐 합의된 의제를 갖고 하는 건 아니고, 지금 뭐 이 한미동맹…을 이런 정치·안보 동맹에서 에… 경제 에 안보 동맹으로 더 구체화시키는, 지난 번에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에 합의했던 내용들에 관해서 조금 더 아마 진전된 그런 얘기들이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통령님, 대우조선 파업에 공권력 투입까지도 생각하고 계신지, 그렇다면 그 시기는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 산업현장에 있어서, 또 노사관계에 있어서 노든 사든 에… 불법은 방치되거나 용인돼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어… 국민이나 어… 정부나 많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지금 훨씬 높게 나오는데 그 원인을 어떻게 보시고…

(질문 자르며) “원인은 언론이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 원인을 잘 알면 어느 정부나 어? 잘 해결했겠죠. 열심히 노력하는 것 뿐입니다.”

(집무실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