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으로 초청된 4개국 정상이 별도의 회동을 갖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호텔에서 참모들과 나토 정상회담 사전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은 29일 오후 문자 공지를 통해 ”아태 파트너 4개국 정상 회동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태 4개국 정상회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4개국 정상이 의제를 갖고 협의하는 자리는 아니다”라며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된 4개국이 인사를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