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민주당 의원들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SI(특수정보)를 공개하자고 한 데 대해 "SI를 국민들께 그냥 공개하는 것이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그런 걸 공개하라고 하는 주장 자체는 좀 받아들여지기가 어렵지 않나 싶은데 한번 검토해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19년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이 있었는데 여당이 진상규명 하라는 요구가 있었다. 정부 차원에서 다시 들여다볼 용의가 있나'는 질문에는 "아직 검토 중인데 원래 옛날부터 국민들이 문제를 많이 제기하지 않았느냐"라며 "아직 구체적인 보고는 못 받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