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6월 9일
출근 시각 : 오전 8시 56분
질의응답 시간 : 3분 25초
윤석열 대통령:
"(걸어오며) 그래"
─대통령님 취임 한달 되셨는데 지금까지 소감이랑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서 좀 여쭤봐도.
"저는 원래 뭐 한달 됐다 뭐 일년 됐다에 대한 특별한 소감 같은 거 없이 살아온 사람이고, 열심히 해야죠. 지금 뭐 시급한 현안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대통령님 나토 정상회담 참석은 결정하셨는지 한일 정상회담도 또 고려하고 계신지.
"준비는 하고 있는데요, 확정됐다고 보기는 아직 어렵고요."
─대통령님 후보 시절에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그 생각 여전히 유효하신 건지요.
"그건 뭐 저 20 몇 년을 수감생활 하게, 하는 건 안 맞지 않습니까. 과거 전례에 비추어서래도."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공부 하시기 시작하셨는데 다른 분야 공부 계획하고 계신 바 있으신지.
"뭐, 그… 첨단산업으로 우리 산업 구조가 고도화되지 않으면 우리가 앞으로 우리 사회체제를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반도체는 반도체는 이 첨단산업 구조 체계 내에서 가장 핵심적인 분야입니다. 그래서 제가 모든 각료들, 국무위원들, 또 국무회의에 배석하는 분들에게 이 부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다 갖춰라라고 얘기를 한 겁니다."
─화물연대 파업에 법과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하셨지만 파업이 길어지고 있는데 다른 대책을 생각하신 게 있으신가요.
"아 지금 뭐 국토부에서 어떤 대화를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화해서 풀 수 있는 건 풀고,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법을 위반해서 이 폭력을 행사하고 하는 거는, 그거는 법치국가에서 국민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겁니다."
─권성동 대표한테 검사 출신 더 기용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게 맞으신지, 그러면 공정거래위원장도….
"글쎄 뭐 필요하면 또 해야죠. 그런데 무슨 뭐 권영세, 원희룡, 박민식 같이 벌써 검사 그만둔 지 20년이 다 되고, 국회의원을 3선 4선 하고 도지사까지 하신 분을 검사 출신이라고 얘기하는 거는 좀 어폐가 있지 않습니까? 다 법률가들이 가야 되는 그런 자리를 과거 정권에서도 다 전례에 따라 법률가들이 갈 만한 자리에 대해서만 배치를 했고, 필요하면은 해야죠?"
─대통령님 만약에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면 위안부 문제가 당연히 안건으로 오를 거 같은데 혹시 어떤 해법 같은 것 준비하고 계신 게 있으십니까.
"뭐, 어… 그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미래에 대한 협력 차원에서 한일 간에 그 문제가 저는 원만하게 잘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