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백서를 발간하고 인수위 기간 동안 생산한 문서와 홈페이지 자료를 모두 대통령비서실로 이관한다. 이로써 인수위의 공식 활동은 완전히 마무리됐다. 인수위 백서 이름은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다. 오는 6월 7일 일반에 공개된다.
백서는 총 470쪽 분량이다. 전체적으로 ▲제1부 시대정신과 새로운 비전 ▲제2부 국정 목표와 국정과제 ▲제3부 인수위 활동과 정책 ▲제4부 대통령당선인 주요 활동 ▲제5부 대통령 취임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백서는 국회, 사법기관, 중앙행정기관 소속 기관 및 공공기관, 지방자체단체, 대학 공공도서관, 언론, 경제계 등에 배포된다. 지방시대에 맞춰 읍면동 주민센터에도 배포될 예정이며 백서 전문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및 문화체육관광부 '공감' 홈페이지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돼 국민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인수위 활동 전반과 윤석열 대통령,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원들 인터뷰를 담은 '영상백서'도 만들었다. 인터뷰는 KTV(한국정책방송원)을 통해 방영한다.
인수위는 또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수위 운영 기간 중 생산한 전자문서 1270건, 홈페이지 8만2804건 등을 대통령비서실로 이관한다. 역대 인수위 중 최대 분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