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확대 정상회담이 21일 오후 3시 9분 시작됐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후 1시 32분에 시작돼 오후 2시 44분까지 진행된 소인수 회담에 이어 곧바로 환담(티타임)이 시작됐다. 환담은 25분간 이어지며 오후 3시 9분 종료했고, 곧 이어 확대 정상회담장에 양국 정상이 입장했다.

양국은 당초 오후 2시 10분쯤 확대 정상회담을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예정 시간이 1시간 가량 늦어졌다. 이는 양국 회의가 길어진 때문이다.

당초 30분을 예정했던 소인수회담은 72분 동안 진행됐고, 10분으로 제한했던 단독 환담(티타임)도 15분을 넘겨 25분까지 이어졌다. 이에 따라 한미정상 공동 기자회견도 예정 시간인 오후 3시 30분을 넘겨 지연되고 있다.

소인수 회담은 핵심 참모 등 소수 인원만 참석했으며, 전면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국 측에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배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