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왼쪽)과 김용현 부팀장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청와대 개방 행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일 새 대통령실 첫 대통령경호처장에 김용현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내정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한 후 “김용현 내정자는 수방사령관을 지내고, 대한민국 수도방위, 경호 업무 역량이 뛰어나 가장 적합한 인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70년만에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주는 역사적 시점에 새 경호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