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인천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둘러본다.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도로 건설 현장을 비롯해 전통시장과 공항철도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1일 오후 경남 진주시 중앙유등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윤 당선인의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육지와 섬을 잇는 새로운 도로 건설 현장을 살펴볼 것”이라며 이러한 일정을 설명했다.

배 대변인은 구체적 일정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 삶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전통시장과 공항철도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