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에 터키인인 아이한 카디르 이화여대 국제학과 조교수가 합류했다.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도 인선에 포함됐다.
인수위는 이날 김한길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통합위 2차 조직인선을 발표했다. 정치분과 위원장에는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이 선임됐다. 또 김용태 전 의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 등을 정치분과 위원으로 임명했다. 노 이사장도 정치분과 위원으로 인수위에서 활동한다.
국민통합위 사회문화분과 위원장에는 임현진 서울대 전 사회과학대 학장, 분과 위원에는 박수경 듀오정보 대표이사, 배하석 대한재활의학회 전략기획위원장, 김별아 작가가 임명됐다. 카디르 교수도 사회문화분과 위원이다.
국민통합위 경제분과 위원장은 서울대 AI연구원 위원인 유병준 서울대 교수가 맡았고, 위원에는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정은성 전 대통령비서실 통치사료 비서관, 권순우 한국자영업연구원 원장, 김윤정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임명됐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4일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부위원장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을 임명하는 등 1차 인선을 했다. 국민통합위는 '통합'과 관련한 중·장기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조직이다. 윤 당선인은 1차 인선을 발표하면서 "모든 국정 업무는 궁극적으로 국민 통합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