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외국인투자기업의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초청 기업은 한국화이자, 이케아코리아, 중국은행 등 24개다. 문 대통령이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과 만나는 자리는 2019년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작년 역대 최고의 외국인투자 유치 실적을 보여준 외국인투자기업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앞으로도 더 많이 투자해 줄 것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외국인투자 기업을 대표해 반도체 분야 온세미컨덕터 코리아, 백신 분야 한국화이자, 이차전지 분야 한국유미코아, 미래차 분야 보그워너창녕, 화학 분야 한국바스프, IT 분야 아마존웹서비시즈코리아, 물류 분야 ESR켄달스퀘어, 유통 분야 이케아코리아, 관광레저 분야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금융 분야 중국은행 등 24개 기업이 참석한다.

또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주한 외국 상의 및 외국기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도 참석한다. 우리 정부 부처와 코트라(KOTRA) 등 유관 기관도 함께 한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외국인투자 유치 성과 및 향후 정책방향을 보고하고, 이어 외국인투자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답하는 순서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