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2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과 관련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4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축전을 통해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유례없이 엄혹한 환경 속에서도 베이징 겨울철 올림픽경기대회가 성과적으로 개막되는 것은 사회주의 중국이 이룩한 또 하나의 커다란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베이징에서 타오르는 올림픽 봉화는 그 어떤 난관과 도전도 총서기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과감히 전진하는 중국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는 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은은 "오늘 공동의 위업을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 속에서 조중관계는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 수 없는 불패의 전략적 관계로 다져졌다"라며 "두 나라 인민은 정치와 경제, 문화와 체육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북한 올림픽위원회와 체육성은 중국 측에 편지를 보내 베이징 동계올림픽 불참을 밝힌 바 있다. 북한은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에 불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를 받아 베이징올림픽 참가가 힘든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