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10일 "정부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이번 주부터 사용할 계획"이라며 "다른 나라보다 상당히 빠르게 도입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재택치료와 생활치료센터에서 고령층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중증 환자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난 5일 한국화이자사와 팍스로비드 40만명분에 대한 추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100만4000명분의 경구용(먹는) 치료제가 확보됐다. 화이자와 총 76만2000명분, 머크앤컴퍼니(MSD)와 총 24만2000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