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머크 제공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와 관련해 "내년 초부터는 경구용 치료제(먹는 치료제)를 고위험 재택치료자에도 처방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의료대응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현행 재택치료를 대폭 개선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는 화이자와 머크가 개발 중이다. 정부는 먹는 치료제 40만명분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늦어도 내년 2월에는 들어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