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시자의 선거 전략을 기획하는 후보 직속 기획단이 공식 출범했다. 이근형 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 단장을 맡았으며, 기획위원으로는 가수 리아, 20대 청년 등이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 캠프 기획단(단장 이근형)이 13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이재명 캠프 제공

이재명 캠프는 지난 13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획단 출범식을 갖고 기획위원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기획단장에는 이근형 전 위원장, 부단장에는 강선우·박성준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 단장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여론조사비서관을 지냈으며, 2017년 문재인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기획위원으로는 MZ세대를 대표하는 김나연(20대 은행원) 씨와 이승현(소프트웨어전공 대학생), 김현지(서울대학교병원 의사) 씨가 임명됐다.

전문가 그룹으로는 김금주 백석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와 김상태 성균관대학교 교수, 윤대식 한국외대 교수가 합류했다. 그 외에도 가수 리아와 이혜정 변호사, 김기영 변호사가 참여했고, 실무 총괄은 김병도 한국산업기술원 자치법규연구소장이 맡았다.

이 단장은 "성평등, MZ세대, 전문성, 다양성을 기준으로 기획위원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