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왼쪽부터), 윤호중 원내대표, 김용민 최고위원 등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불법거래 등 비위 의혹이 드러난 의원 1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 회의를 통해 이들 전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 따르면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소지가 있는 의원은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 의원이다.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 의원은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 의원은 '농지법 위반 의혹' 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