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밀리의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로 KT와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서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친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KT와 밀리의서재에 조사관을 보내 부당지원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밀리의서재는 KT의 손자회사다.

공정위는 KT가 통신 요금과 밀리의서재 전자책 구독권을 결합한 상품을 판매하는 식으로 밀리의서재를 부당하게 지원했는지 등을 확인 중이다. 공정거래법 45조는 특수관계인에게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는 행위를 부당지원으로 보고 금지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