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석유류 가격이 상식과 통념에 맞는 수준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8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석유류의 과도한 인상'을 언급하며 "공동체를 해하는 폭리 요금은 근절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2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숙박업체 등 대상) '바가지 근절 대책'이 전례 없는 고강도 대책이라는 평가가 있다"며 "'시장 자율'이라는 명목 하에 사회질서를 해치면서까지 성수기와 대형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반복돼 온 일각의 한탕주의 행태를 '뿌리뽑기' 위한 조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중동 상황과 맞물린 석유류의 과도한 인상도 마찬가지"라며 "석유류 가격에 대한 바가지도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