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가 지폐 부산물로 만든 '2026년도 머니메이드 프리미엄 돈 달력' 4000개가 지난달 출시한 당일 모두 팔렸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이날부터 4000개 물량을 2차 예약 판매한다고 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돈 달력'은 지폐 제조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공사 첫 업사이클링(upcycling·버려지는 것을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만드는 것) 달력이다.
공사는 이날부터 추가 생산분 4000개 예약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벽걸이형, 탁상형 각각 2000개씩이다. 구매는 공사 공식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벽걸이형 2만2000원, 탁상형 1만8000원이다. 구매하면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성창훈 사장은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상품을 통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사이클링 문화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