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을 방문해 동식물 검역 및 K-푸드 홍보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2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APEC 정상회의 주 공항인 김해공항을 찾아 K 디저트와 할랄식품 전시·시식 행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APEC은 K-푸드가 세계의 식탁으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라면서 "우리 농식품의 품격과 다양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송 장관은 "해외 정상 등이 입국할 때 검역에 차질이 없도록 반입 금지 물품을 사전에 홍보하고 K-푸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성공적 APEC 개최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농식품부는 APEC 기간 동안 농식품 수출과 전통 식문화 홍보를 강화하고, 검역·방역·식품 안전 관리의 국제 신뢰도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