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가 핼러윈을 앞두고 다중운집 예상 지역에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은 24일 김 총리가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경찰청·소방청에 이같이 특별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에 인구가 몰릴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별 안전 대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라고 주문했다.

행안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2일 오전 2시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서울과 광주, 경기 등 총 33개 중점관리지역에서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찰청엔 혼잡 예상 지역에 충분한 경력을 배치해 현장 질서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안전 위반 행위에 대해선 단호히 대응하라고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소방청에 주요 밀집 지역 주변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화재와 응급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라고 했다.

김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국가적 행사가 병행되는 시기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모든 부처와 자치단체가 가용 역량을 총동원해 빈틈없이 대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