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국세청 신임 감사관. /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감사관(고위공무원 나급)에 김지훈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감사관은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심사위원회) 주관 공개모집에 응모한 내부 및 민간전문가 중에서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임기는 2년이다.

1971년 전북 김제에서 출생한 김 감사관은 전주 영생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공직은 행시 41회로 1999년 국세청에 입문했다.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감사관,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서울청 송무국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