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9개 원천기술 상용화 연구개발(R&D) 과제에 175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원천기술 상용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 원천기술 R&D 성과를 이어받는 부처 협력형 사업이다. 올해는 금속재료, 디스플레이, 세라믹 분야에서 과기부 우수 종료과제를 대상으로 12개 신규 과제를 선정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과기부의 '고전도도 베릴륨 프리(free) 동합금 설계 기술' 성과를 이어받아 추진하는 산업부의 자동차 및 가전 커넥터용 '동합금 박판 제조기술' 상용화가 대표적이다.

윤성혁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과기부와 산업부 기술개발 과제 연계는 R&D의 효율성 및 성과제고를 위해 중요하다"며 "관계부처 간 R&D 협업으로 첨단산업 초격차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