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신임 사장이 취임식에서 발언 중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이 취임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31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 따르면 취임식에서 오 사장은 “국민들의 요구수준보다 빠르게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더욱 신뢰받는 ‘최고의 도로교통 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사장은 “국민은 반칙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와 인사, 부정부패에 대한 엄정한 관리를 선언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 자회사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서는 톨게이트 수납원과 콜센터 직원 등이 정규직으로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