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기 한남대 경제학과 교수가 차기 한국경제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내년 2월 학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1년이다.

한국경제학회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김 교수를 수석부회장 겸 제54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학회는 수석부회장이 이듬해 학회장을 맡는다.

김홍기 국제경제학회장이 2022년 2월 조선비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박성우 기자

충북 청주 출신인 김 교수는 1983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한남대 경제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김 교수는 국제경제학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금융발전심의위원, 채권금융기관조정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위원장, 재정정책자문위원회위원, 한국개발정책학회장, 한국국제경제학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