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교량과 저수지, 항만 등 노후 기반시설 8곳을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선정된 시설에 총 25억원을 투입해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지자체의 노후된 기반시설 성능개선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18개 사업에 총 45억원을 지원, 시설물 안전등급을 1~3단계 향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원 원주 지정대교 ▲강원 속초 수협물양장 ▲충북 괴산 칠성교 ▲충남 보령 옥동1저수지 ▲전북 남원 월락배수지 ▲경북 예천 한천교 ▲경남 창원 고암저수지 ▲경남 양산 소노저수지 등 8곳이다.
국토부는 해당 시설의 안전등급이 낮고, 준공된 지 오래돼 위험도가 높아 성능개선이 시급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가 연내 성능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시설점검 컨설팅 등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