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6년 9월 1일 오후 3시 51분 조선비즈RM리포트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CJ제일제당·대상·샘표·풀무원·사조대림 등 5개 식품 업체가 고추장·된장 등 장류 가격을 담합했다는 혐의를 잡고 현장 조사에 나선 것으로 1일 전해졌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국제카르텔조사과는 담합 혐의가 있는 5개 업체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조사 기간은 다음 날인 2일까지다.
올해 공정위는 설탕, 돼지고기, 밀가루, 전분·전분당 등 식품업계 담합 사건에 집중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번에 고추장·된장·간장·쌈장 등 국민 실생활과 연관된 장류 담합 혐의로 조사 대상을 넓힌 것이다.
앞서 CJ제일제당과 대상은 2011년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고추장 제품의 할인율을 30%로 담합했다가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