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필 더마 콜라겐 모델 신민아. /농심 제공

농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은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브랜드 로고 개편 및 제품군 추가 등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리뉴얼의 시작은 2020년 출시한 라이필 더마 콜라겐이다.

더마 콜라겐은 라이필이 농심의 집약된 제조 기술로 가장 작은 콜라겐을 콘셉트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국내 최초 효소 공법으로 민물 담수어에서 얻은 173달톤 어린(魚鱗) 콜라겐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를 주원료로 만들었다.

콜라겐은 분자 크기가 작을수록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라이필은 국내 개별인정형 콜라겐 원료 기준 가장 작은 분자 크기인 173달톤 콜라겐을 개발해 피부를 더 촉촉하게 채워줄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더마 콜라겐의 특장점이다.

라이필은 배우 신민아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피부가 알아주는 숫자 173달톤이라는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콜라겐 분자크기에 따른 흡수율을 농구 골대에 비유하여 분자크기가 작을수록 흡수가 잘 된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라이필은 더마 콜라겐 외에도 국내외 특허 유산균을 배합한 바이탈 락토 키즈, 초임계 추출 방식으로 안전하고 순도 높게 추출한 프리미엄 혈행 건강기능식품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국내 독점 관절 원료인 크릴오일 등 3중 복합물을 함유한 관절에쎈크릴을 출시하는 등 카테고리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