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에 있는 달려라병원은 척추·관절 치료 전문병원이다. 환자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소통을 중심으로 병원 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달려라병원은 LG트윈스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2016년부터 9년 연속 LG트윈스의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되면서 LG트윈스 선수들에게 부상·재활치료에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러한 경험은 병원의 의료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달려라병원은 관계자는 “선수들의 부상 치료와 재활 과정에서 얻은 스포츠 의료 분야의 경험과 치료 노하우를 일반 환자 치료에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려라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감염관리를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달려라병원은 4개 영역 총 520여 개 조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달려라병원은 전 병상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간병인이나 가족 대신, 전문 간호 인력들이 환자의 간호와 간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간호사는 입원 환자의 전문 간호를 전담하고 간호조무사가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고 환자를 전문적으로 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