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학과는 국립항공박물관이 사회적 재능기부 차원에서 항공산업을 주제로 한 특별수업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립항공박물관은 2020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항공분야의 국립박물관이다. 국토교통부에서 대한민국의 항공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항공산업에 대한 지식을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건립한 박물관이다.

함께 제작한 강의 속에는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 관장의 인터뷰가 포함됐으며, 학예사가 직접 항공역사, 항공산업과 항공물류, 항공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항공역사, 항공기, 항공장비, 기록과 유물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국립항공박물관 안태현 관장(왼쪽),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 백소라 교수(오른쪽)

백소라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 학과장은 “유통물류 분야에서 항공운송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신선식품, 의약품, 긴급성 화물, 직구화물 등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항공물류가 유망한 분야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에서는 새로 런칭된 ‘항공산업과 항공물류’ 과목을 통해 항공산업, 항공물류, 공항운영과 시설, 항공사 전략 등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항공관제사 등 항공종사자, 국립항공박물관,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DHL, UPS 등 임직원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의 2023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6월 1일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