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금융 본업에 기반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 가능 경영 전략과 연계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은 2010년부터 친환경 독서 환경 조성, 도서 지원, 북멘토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미래 세대를 포용적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 확대로 인한 디지털 격차 심화를 완화하고자 전자도서 열람과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테마를 확대했다.

장애인 종합복지공간에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도시 속 자원 순환 공간에는 폐목재와 업사이클링(upcycling·낡거나 버려진 물건을 가공해 새 가치로 재창출하는 것) 가구를 활용해 친환경 공간으로 구성하는 등 기관 특성에 맞춘 콘셉트로 지원, 독서 문화 공간과 지역사회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있다.

본업을 바탕으로 금융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아동, 청소년, 고령층, 발당장애인 등에게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금융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취약 계층 아동, 초등학생, 중학생을 위해 '아름인 금융교실' '아름인 금융탐험대' 등도 운영한다.

신한카드가 그린캠페인으로 부산APEC공원에 조성한 에코존. 신한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