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PWM은 은행과 증권을 한 자리에 모아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복합점포 모델이다. 신한은행은 2011년 금융권 최초로 각 분야 전문가 그룹과 함께 신한PWM을 시작했다. 신한PWM은 현재 고액 자산가를 관리하는 ‘PWM센터’와 PB와 IB를 결합한 ‘PIB센터’, 소수정예 초고액 자산가 대상 ‘패밀리오피스센터’로 나뉘어 있다.
이 가운데 패밀리오피스는 올해 2월 선보인 금융자산이 100억원을 넘는 초고액 자산가 대상의 금융 집사 서비스다. 단순 자산관리 형태에서 벗어나 개인·가문·기업 별 생애주기에 맞춰 1대1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동안 기관 투자자 영역이었던 클럽딜 투자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신한PWM은 대면위주 자산관리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쏠(SOL) PB’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