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의 베어크리크 포천 전경. /삼보개발주식회사

삼보개발이 운영하는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은 2003년 경기도 포천에 베어크리크 포천(베어코스 18홀, 크리크코스 18홀), 2019년 강원도 춘천에 베어크리크 춘천(18홀)을 열었다.

한국잔디로 조성된 베어코스는 모든 수준의 골퍼가 즐길 수 있는 편안함과 다양한 난이도를 갖췄다. 켄터키블루그라스로 조성된 크리크코스는 전 홀 그린이 보이도록 설계돼 한국에서 보기 드문 산악지형 코스다. 베어크리크 춘천의 페어웨이에 식재된 벤트그라스는 해외 유명 프로대회에서 주로 사용하는 고급 양잔디다. 관리가 까다롭지만 그만큼 섬세한 질감과 밀도를 자랑한다.

고객 중심의 고급 서비스도 자랑거리다. 원활한 경기 운영과 고객의 쾌적한 라운드를 위해 티오프 시간을 베어코스 7분, 크리크코스 8분, 베어크리크 춘천 9분 간격으로 운영 중이다. 코스별로 그린피를 차별화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2013년부터 매년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해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