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려라병원은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LG트윈스 공식협력병원인 이 곳은 의료진의 뛰어난 실력은 물론 친절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실력 면에서는 3000번이 넘는 인공관절치환술을 성공한 데다 로봇 장비로 정확도를 높였다. 작년 12월에는 독일 임플란트캐스트와 로봇인공관절수술 국제교육센터 지정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달려라병원은 의사들이 직접 쓰는 손편지로 유명하다. 퇴원하는 수술 환자에게 담당의가 수술 경과와 환자 상태, 수술 후 주의사항, 격려 메시지 등을 담은 편지를 전달한다. 얼마 전 병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가운을 입은 소년’ 영상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진의 일상을 담은 영상은 환자들에게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