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의 '프리미엄 슈 과자' 홈런볼. /해태제과

해태제과의 '홈런볼'은 부드러운 슈 속에 달콤한 초콜릿을 담은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슈 과자다. 가벼운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으로 41년째 명실상부한 '국민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프로야구와의 인연도 각별하다. 1981년 한국 프로야구(KBO) 출범과 함께 출시한 홈런볼은 오랜 기간 야구장 공식과자로 불려왔다. 전국 야구장과 인근 마트 내 판매율 1위로, 야구장 구내 매점에 홈런볼 전용 판매대가 있을 정도다. 총 판매량은 28억 봉지로, 전국 프로야구 경기장 9곳을 펜스 높이까지 5번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누적매출은 1조 7000억 원 규모다.

홈런볼은 오리지널과 그릭요거트, 티라미수로 구성돼있다. 지난해 3월 논산 특등급 딸기로 만들어 봄 시즌한정으로 출시한 '논산딸기'는 출시 한 달 만에 완판 기록을 썼다. 그리스에서 직접 공수한 요거트로 만든 '그릭 요거트', 진한 커피향을 살린 '티라미수'도 오리지널과 함께 주력 제품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