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인테이크'가 지난 2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식품대상에서 간편식 분식 부문과 일반식품 유제품 부문에서 각각 베스트 오브 2021을 수상했다. 또한 일반식품 음료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다.
간편식 부문에서 베스트 오브 대상을 수상한 '이노센트 비건만두'는 100% 식물성 비건 만두로, 한국비건인증원 비건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일반식품 유제품 부문에서 베스트 오브 대상을 수상한 '글레디 스키르 오리지널'은 국내 유일 아이슬란드 전통 방식의 레시피를 사용한 요거트다.
인테이크의 저칼로리 디저트 브랜드 슈가로로의 '스파클링 샤인머스캣'은 일반식품 음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슈가로로 스파클링은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무설탕 0칼로리 탄산음료이다.
인테이크 한녹엽 대표는 "인테이크의 목표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더욱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며, 이 간극을 채워나가기 위해 푸드 테크놀로지를 개발적용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