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자회사 민트로켓은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장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민트로켓이 2023년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는 낮에는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밤에는 채집한 재료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독창적인 탐험·수집·경영 요소로 전 세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 싱글 패키지 게임 중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1000만장을 넘어선 것은 '데이브 더 다이버'가 처음이다. 정식 출시 3년이 지난 시점에도 신규 콘텐츠, 플랫폼 확장, 다양한 지식재산권(IP)과의 협업 기반으로 꾸준히 판매량을 늘리고 장기 흥행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 6월 출시한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인 더 정글'은 2달 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하며 본편의 1000만장 돌파에 힘을 실었다. 아울러 '고질라', '용과 같이' 등 해외 유명 IP와 협업한 DLC도 출시했다.
그간 '데이브 더 다이버'는 PC를 시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전반으로 플랫폼을 확장해왔다.
오는 17일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전 세계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모바일 버전은 PC·콘솔 버전에서 선보인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다듬은 것이 특징이다. 터치와 기울이기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 방식을 도입해 원작의 손맛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민트로켓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