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 내년 1월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 내년 1월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카드 게임은 내년 1월 말 열세 번째 부스터 팩을 출시하며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동시에 현지 카드숍에서 진행되는 공인 경기 프로그램 '브레이브 리그'를 공식 론칭한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지난해 7월 북미에 진출한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싱글 카드 거래 플랫폼 'TCG플레이어'에 입점하는 등 현지 유통망을 넓혀왔다.

유럽 현지 유통은 TCG 전문 유통사인 블랙파이어, 큐브 골렘, 블리스 디스트리뷰션 등 3곳이 맡는다. 이 가운데 블랙파이어는 글로벌 보드게임 출판·유통사 아스모디 그룹 소속으로, 주요 TCG의 유통과 공인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스트레이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의 수집용 카드 게임 시장 규모는 약 42억8000만달러(약 5조8000억원)로 추산된다. 미국 시장의 약 40% 수준이다. 현재 유럽 전역에는 약 5000개의 TCG 전문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10월 하순 열리는 '독일 에센 보드게임 박람회'에 참가해 게임을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향후 유럽 내 공인 경기 운영을 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국 유통망도 확대한다. 데브시스터즈는 현지 TCG 유통사 피치스테이트 하비 디스트리뷰션(PHD), 유니버설 디스트리뷰션 US와 새로 협력한다. 기존 ACD 디스트리뷰션을 포함해 미국 내 유통 파트너를 총 3곳으로 늘리고 판매처를 확대할 방침이다.

쿠키런 카드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엑스(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