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은 개발 중인 신작 '세계허구관리연맹: WPCA'의 첫 번째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트레일러는 지난 3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공개됐다. 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다양한 이상현상인 '허구'와 이에 맞서는 격리자들의 액션 및 협동 전투 장면을 담았다.
WPCA는 현대 문명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초자연적 이상현상이 발생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 헌팅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세계허구관리연맹' 서울 지부 소속 격리자가 돼 현실을 위협하는 허구를 찾아 쓰러뜨리고 격리해야 한다.
각각의 허구는 서로 다른 특징과 전투 방식을 지닌다. 이용자는 일반 공격과 스킬을 사용하는 동시에 적의 약점을 공략하거나 주변 환경을 활용해 허구를 무력화할 수 있다. 거대한 허구를 연이어 상대하는 보스 전투와 빠른 속도의 액션도 주요 특징이다.
허구를 격리해 얻은 재료로 새로운 무기를 제작하고, 다양한 스킬과 패시브 효과, 무작위 옵션이 적용된 장비를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방식을 구성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뿐 아니라 최대 3명이 함께 허구를 사냥하는 협동 플레이도 지원한다.
WPCA는 2028년 3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5민랩은 오는 10월 첫 번째 테스트 일정과 참가 방법을 공식 디스코드와 엑스(X)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WPCA를 처음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맹의 격리자와 이상현상 '허구'가 충돌하는 독특한 세계관과 서울을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의 분위기, 경쾌한 액션이 어우러진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