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해외여행 증가와 데이터 중심의 이용 패턴 변화에 맞춰 대표 로밍 상품인 '함께 쓰는 로밍'과 '하루종일 로밍'을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가족·친구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함께 쓰는 로밍'의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3만3000원 상품은 4GB(기가바이트)에서 5GB로, 4만4000원 상품은 8GB에서 10GB로, 6만6000원 상품은 12GB에서 20GB로 늘렸다.

또 고용량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함께 쓰는 로밍 40GB(7만7000원)' 상품도 새로 출시했다.

로밍 이용 기간도 확대했다. '함께 쓰는 로밍' 3만3000원 상품과 'Y 함께 쓰는 로밍' 1만9800원 상품의 이용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30일로 늘렸다.

'하루종일 로밍 베이직·플러스' 상품의 데이터 혜택도 확대했다. 하루 종일 로밍 베이직 계열 상품은 하루 제공 데이터가 기존 500MB(메가바이트)에서 1GB로, 하루 종일 로밍 플러스 계열 상품은 기존 1GB에서 2GB로 늘렸다.

이와 함께 KT는 인천·김포국제공항 라운지 1만원 할인 혜택과 동남아시아 여행객을 위한 그랩(Grab) 제휴 할인 등 로밍 상품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