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가을 시즌 컬래버레이션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을 개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2일까지 86일간 롯데월드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넥슨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진행한 봄 시즌 컬래버레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행사 지역을 부산으로 확대했다.
행사장은 핑크빈이 만든 포털을 통해 넘어온 버섯 무리가 '매직포레스트'를 장악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배경으로 꾸몄다. 방문객이 혼란을 해결하는 메이플스토리 용사가 되는 과정을 콘텐츠와 공간 연출에 담았다.
게임과 현장을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게임 속 '버섯의 성'을 모티브로 꾸민 가든스테이지에서는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를 운영한다. 방문객이 QR코드를 스캔한 뒤 헤어와 의상을 선택하면 완성된 캐릭터가 무대 디지털 패널에 나타난다.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는 게임에서 육성한 캐릭터를 불러올 수도 있다. 파크 전역에서는 비올레타 공주의 가든파티 선물을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랠리가 진행된다.
신규 퍼레이드 '메이플스토리: 댄스 투게더!'에는 새로운 몬스터 댄서가 등장한다. 롯데월드 부산의 대표 포토존인 토킹트리 앞에서는 핑크빈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운영한다. 이 밖에 '메이플스토리 버스킹'과 '핑크빈 그리팅 밴드' 등 라이브 공연도 선보인다.
파크 곳곳에는 핑크빈이 만든 시공간 포털과 게임 속 대표 지역인 '헤네시스'를 구현했다. 비눗방울 연출을 더한 높이 6m의 '주황버섯' 에어벌룬과 비올레타 공주의 '가든 파티' 등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