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게임스컴 출품작 5종.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의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신작 5종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ONL에는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PUBG: 데드넷(PUBG: DED.NET, 이하 데드넷) ▲NO LAW ▲타래: 언바운드(TARAE: The Unbound) 등 신작 5종이 참여했다.

크래프톤 자회사 펍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UBG: 데드넷'은 배틀로얄에 로그라이크(판마다 구성이 바뀌는 장르) 요소가 섞인 슈팅 게임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와 동일한 세계관 위에서 펼쳐지는 신작이다. 후반부에는 특수 능력과 다양한 플레이 방식이 맞물리며 전투의 규모와 변수가 커지는 흐름으로 구성됐다.

'NO LAW'는 네오 자이언트가 개발 중인 게임으로 몰입형 오픈월드 FPS RPG다. 도시 사람들이 주인공 '그레이 하커'를 서로 다르게 묘사하는 장면을 따라 침투와 해킹, 하드코어 슈팅이 이어진다. 각 상황과 미션을 돌파하는 과정에 따라 이용자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어 자유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프로젝트 제타는 다수의 팀이 핵심 오브젝트 '프리즘(Prism)'을 차지하고 반납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팀파이트 게임이다. 트레일러에는 게임의 핵심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이 담겼다.

'타래: 언바운드'도 게임의 세계관과 플레이 장면을 처음 공개했다. 동양적 다크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액션 RPG로, 시네마틱 영상은 흑막 '아가사'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대재앙에 맞서는 영웅의 서사와 실제 전투로 이어졌다. 이후 강력한 스킬로 적을 쓸어내는 전투와 압박감 있는 보스전이 이어졌다.

2인 협동 어드벤처 '에이지 트위스터'는 할아버지와 손녀가 사라진 딸이자 어머니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어린이, 청년, 성인, 노인의 네 가지 나이대를 오가며 각 연령대의 고유한 능력을 활용해 스테이지를 풀어가는 장면과 함께 열차 위 전투, 물체 변신, 차량 이동 등 2인 협동 플레이가 담겼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6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