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오버워치 데이'에 약 1만명이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넥슨의 PC '오버워치' 국내 서비스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블리자드 개발진과 이용자가 직접 만나는 토크 세션을 비롯해 크리에이터 매치, 코스프레 콘테스트, 성우 팬미팅, 오버워치 월드컵(OWWC) 한국 대표팀 출정식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은 시즌4에서 개편된 게임 속 '부산' 맵을 현실 공간으로 구현했다. 메카 기지와 사찰, 부산 시내 등을 재현하고 사격·정비·수색 등 7종의 체험 프로그램과 최대 6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오버워치 PC방'을 운영했다.
행사 첫날에는 월터 콩 블리자드 라이브 게임/모바일 개발 총괄 겸 선임 부사장, 벤 벨 '오버워치' 총괄 프로듀서 겸 선임 부사장, 애런 켈러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시즌4 개발 과정과 넥슨 파트너십의 의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둘째 날에는 한국 시장과 이용자 커뮤니티, e스포츠 등을 주제로 국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 게임 비주얼을 담당하는 아트 개발진이 'D.Mon'과 '제트팩캣' 등 영웅·스킨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라이브 드로잉도 선보였다.
팬 참여 행사도 이어졌다. 전직 프로게이머 '러너'와 '류제홍'이 각각 팀장을 맡고 크리에이터 매치를 벌였다. 아울러 코스프레 콘테스트와 'D.Va' 김현지 성우, '주노' 윤은서 성우, '우양' 정의진 성우가 참여한 팬미팅도 열렸다.
넥슨 관계자는 "'오버워치'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오버워치 데이'를 시작으로 한국 이용자분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한국에 특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이벤트까지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넥슨의 '오버워치' PC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