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1차관,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리벨리온 김성모 팀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조낙현 상임부회장이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벨리온

리벨리온은 자사 '아톰맥스(ATOM-Max) 카드'와 '아톰맥스 서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추천을 거쳐 기획재정부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지정에 따라 공공기관은 경쟁 입찰 없이 리벨리온과 직접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으며, 조달 기간은 기존 60일에서 10일 이하로 단축된다. 구매 담당자에게는 고의·중과실이 없는 한 손실 책임을 면제하는 구매 면책이 적용된다.

해당 제품 2종은 조달청이 올해 839억원 규모로 운영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대상에 포함되며, 조달청 '혁신장터' 혁신제품 전용몰 등록도 가능해진다. 지정 유효기간은 3년이며, 1·2차 연장을 거쳐 최대 6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

리벨리온은 앞서 과기정통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국산 NPU 기반 공공 AI CCTV 전환' 사업에서 경상남도청과 울산광역시에 아톰맥스 서버를 공급하기로 하고 지난 8월부터 납품을 진행 중이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으로 국산 NPU의 공공 확산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