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는 대용량 배터리와 강화된 내구성을 갖춘 스마트폰 '모토 g57 파워'를 14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부가세를 포함해 39만9000원이며, 롯데하이마트에서 통신사 약정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신제품은 7000mAh 실리콘 카본 배터리를 적용해 한 차례 충전으로 최장 6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0W 터보파워 고속 충전과 사용 습관에 따라 전력 소비를 관리하는 배터리 케어 기능도 지원한다.
두뇌 역할은 4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퀄컴 스냅드래곤 6s 4세대가 맡는다. 8GB LPDDR4X 램은 램 부스트를 통해 최대 24G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저장 용량은 256GB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6을 기본 탑재했다.
화면은 6.72인치 FHD+ 디스플레이로 최대 120Hz 주사율과 105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물기가 묻은 상태에서도 화면을 조작할 수 있는 워터 터치 기능을 적용했다. 스테레오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 하이레스 인증으로 영상·게임 콘텐츠의 몰입감도 높였다.
후면에는 소니 LYTIA 600 센서를 사용한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됐다. 모토 AI 기반 이미지 처리와 구글 포토의 AI 편집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제미나이와 서클 투 서치를 지원해 화면 속 이미지나 문구를 곧바로 검색할 수 있다.
미국 군사 표준인 MIL-STD-810H 인증과 IP64 방수·방진 등급을 갖췄으며, 전면에는 고릴라 글래스 7i를 적용했다. 색상은 팬톤 플루이디티와 레가타 두 종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