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는 지난 7일 전기산업 분야 AX(AI 전환) 확산과 산업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전기산업 현장의 AI 수요를 발굴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AX 생태계를 조성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산업 현장 수요 기반의 AI 인재 양성·공급·활용 체계 마련, 전기산업 분야 AI 팩토리 구축, AI 공급기업과 전기산업 제조기업 간 연계·매칭 및 사업화 지원, 전기산업 제조데이터 활용 기반 조성, 특화 AI 활용모델 공동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품목별 협의체를 활용한 제조 AX 수요 발굴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산업 AI 관련 표준화·상호운용성 확보와 시험·인증·품질관리 체계 고도화, 제조 AX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과제 공동 발굴 및 정책 환경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제조공정, 품질관리, 설비 운영 등 전기산업 현장의 AI 활용을 겨냥한다. 두 기관은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한편, 피지컬 AI와 온디바이스 AI 등 차세대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지원해 전기산업 제조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은 "전기산업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려면 제조 현장에 적합한 AI 기술과 인재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KOEMA와 함께 전기산업 현장의 AX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AI 공급기업과의 협력과 산업 AI 인재양성을 통해 제조 혁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