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웹툰 '던전을 그리는 화가' / 리디 제공

웹툰·도서·만화 플랫폼 리디는 판타지 웹툰 '던전을 그리는 화가'가 공개 직후 리디 판타지 웹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웹툰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웹소설 판매량도 약 80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웹툰 '던전을 그리는 화가'는 지난해 리디어워즈 판타지 웹소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화재 사고 후 자신이 그린 그림 속 세계에서 눈을 뜬 미술 교사의 이야기를 그린 헌터물이다. 지난 7월 공개 직후 X(옛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올랐다.

웹툰의 흥행은 원작 웹소설 소비로도 이어졌다. 웹툰 공개 직후 2주간 원작 웹소설 판매량은 직전 동기 대비 약 80배 급증했다. 리디 관계자는 "웹툰을 통해 유입된 독자들이 원작까지 이어 읽으며 하나의 지식재산권(IP)을 다양한 콘텐츠로 즐기는 소비 흐름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하나의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