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가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5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번 주 초에 조합원 대상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 설명회를 열고 세부 내용을 공유했으며 이날 찬반 투표에 돌입했다.
찬반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찬성을 얻으면 임금 교섭이 타결된다. 합의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최종 타결 전까지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카카오 노조는 지난달 10일 창사 이후 처음으로 파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29일에도 파업을 했다.
카카오 노사 갈등의 핵심 요인은 성과 보상이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3~14% 수준인 1000만원 상당의 성과급 지급과 연봉 인상률 6.9%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