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는 갤럭시 Z8 시리즈 사전 예약을 마무리하고 개통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SK텔레콤은 "전작에 비해 20~40대 비중이 약 10%포인트 증가하며 전체의 65%를 차지해, 젊은 층의 유입이 두드러졌다"며 "전체 사전 예약 고객 중 절반 이상이 Z폴드8을 선택해, 완전히 달라진 비율의 폴더블폰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주류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또 "일반 스마트폰을 쓰다가 폴더블폰으로 교체한 고객 비중이 전작 대비 10%포인트 증가했다"며 "사전 예약 고객 중 62%는 폴더블폰이 아닌 일반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고객들이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달 31일까지 Z8 시리즈로 넷플릭스 요금제에 가입한 후 넷플릭스 계정 연결을 완료한 고객 모두에게 1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3055명을 추첨해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와 연계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KT는 "여권 크기의 폼팩터를 사용한 Z폴드8이 전체 예약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세 모델 중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며 "전작 대비 Z8 시리즈 사전 예약이 상당 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KT는 Z8 시리즈 출시에 맞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동영상 스트리밍, 디바이스 혜택을 결합한 '초이스 더블' 요금제를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초이스 더블 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와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초이스 더블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와 갤럭시 버즈4, 갤럭시 워치 등의 디바이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초이스 더블 유튜브 프리미엄+디바이스' ▲세컨드 디바이스와 TV, 청소기 등 가전제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초이스 더블 디바이스'를 신설했다.

LG유플러스는 "전체 예약 고객의 67.4%가 Z폴드8을 선택했다"며 "Z폴드8울트라와 Z플립8은 각각 17.1%, 15.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Z8 시리즈의 색상 선호가 모델별로 뚜렷하게 갈렸다고 덧붙였다. Z폴드8에서는 크림 색상이 37.9%로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고, 이어 그라파이트(31.5%), 라벤더(30.6%) 순이었다. Z폴드8울트라는 바이올렛 쉐도우 색상이 42.9%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Z플립8은 핑크 색상이 50.5%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전용 할인 쿠폰과 무이자 할부, 중고폰 추가 보상 등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단말 구매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