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03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2% 줄었다. 순이익은 87억원으로 61.1% 감소했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2099억원, 영업이익은 339억원을 기록했다.
SOOP은 2분기 스트리머와 유저가 콘텐츠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요 분야에서 대회와 오리지널 콘텐츠, 오프라인 행사를 연계해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고 생태계 지원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SOOP은 하반기 신규 유입을 확대하고 기존 이용자의 활동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스트리머가 새 스트리머를 직접 발굴·육성하는 제도와 활동 및 업적을 기반으로 한 '성과 인증 제도'를 준비 중이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UI·UX 개편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추천, 자막 및 채팅 번역 등 기능도 강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유저의 언어 장벽을 낮출 예정이다.
SOOP은 그러면서 수익 다변화를 위해 통합 마케팅 컨설팅 브랜드도 선보일 계획이다. 각 사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통합된 브랜드로 시장에 대응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플랫폼 광고의 규모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