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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의 인터넷TV(IPTV) 서비스 'ipit TV'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24만명을 확보했다. IPTV와 인터넷 결합 상품 판매가 늘면서 인터넷 가입자와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6월 말 기준 인터넷 유지 가입자가 66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선보인 ipit TV가 매달 평균 2만명가량 가입자를 늘리며 인터넷 사업의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ipit TV는 KT 인터넷망을 활용해 실시간 고화질 방송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함께 이용하면 매달 22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방송과 OTT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려는 고객층을 공략한 것이 가입자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연말까지 ipit TV 가입자 30만명, 인터넷 가입자 7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결합 상품 가입 비중이 높아지면서 ARPU가 개선돼 유선 사업의 수익성도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품군도 확대했다. 지난 8일에는 실시간 방송 상품에 영화·가족·성인 등 유료 채널 묶음을 추가한 'ipit TV Choice'를 출시했다. 가입자는 매달 한 차례 원하는 장르의 채널 패키지로 변경할 수 있다.

출시 1주년을 맞아 8월에는 신규 가입 고객에게 SPOTV Prime과 캐치온 등 유료 채널 4개를 한 달간 무료 제공한다.